MY FAVORITE/사적인 도서관 book · 2017. 12. 13. 14:31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확실히 비관은 기분에 속하고 낙관은 의지다. 인생을 낙관적으로 살 것인가, 비관적으로 살 것인가, 그것은 자신의 의지에 달렸으며, 그런 삶의 방식을 가져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스스로 도전하는 사람은 주위에서 기대하지 않고 스스로 선택한 길이기에 잘되지 않는 것을 전제로 열심히 한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즐기자’라는 말의 이면에는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고,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도전한다는 전제와 미학이 있다.” P.410 “고객의 기분으로 기획하기 위해 마스다는 몇 번이고 매장을 바라본다. 같은 매장이라도 아침의 기분, 점심의 기분, 저녁의 기분으로.” 며칠전에 다른책 포스팅을 하다 잠깐 얘기했던 그 츠타야_ 마쓰다 회장의 말이 참 인상깊다. "우리는 물건이 아닌 이미지를 제공하며, 고객들이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