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piration /I ♥ Fashion · 2017. 11. 29. 00:46
Kate Moss
한때는 잘나가는 모델로 멋진 퍼스널 패션 스타일링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던 Kate Moss 였는데, 어느 순간 확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쩌든 아줌마 느낌을 많이 풍기기 시작하더니 그 뒤로 살도 조금씩 점점 다른 이들에게 자신의 자리를 내어주게 되면서 명실상부 지금은 뭐 옛날옛적 슈퍼모델로그래도 뭐 한가닥 하던게 어디로 가나 싶긴하다.전성기에 비하면 한없이_ 한숨만 나오지만 여전히 자신만의 감각 스타일은 잃지 않은 듯 보여 다행_ 가을하면 트렌치인데 너무 클래식하게만 소화하기 보다는 이너로 레오파드를 입고 색상까지 매치시켜 답답해보이질 않는다.컬러플한 버킨백에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고 로퍼보다는 스니커즈를 신어서 전체적으로 영하고 트렌디해 보임트렌치코트지만 루즈함을 살려 야상같은 느낌으로 : 통이 넓은 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