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곳은 4월부터 이미 더웠고, 요 근래 비가 많이 오면서 괜찮아졌나 싶었는데 역시나 낮에는 많이 덥고 뜨겁다_
해도 길어져서 어쩔수없이 한 낮에 외출은 피하는게 일상이었는데 이 날은 오랜만에 7시가 넘어 B를 데리고 산책을 나서다
적당히 바람이 불고 덥지도 않으면서 이날따라 뭔가 기분도 더 좋고 그 사이 B를보니 B역시 활짝 웃고있어서 성취감마저 들던 날
마음까지 뿌듯한게 뭔가 큰일 했다 싶었던, 동네 공원 프롬나드가 너무 아름답게 잘 되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곳
옆은 바로 바다이고 자전거도로 역시 잘 갖추어진 내 생각에 거주지역으로는 참 좋은 위치와 뷰를 자랑하는 우리동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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