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동네에서 제일 애정하는 곳 바로 집 앞의 탁 트인 바다 _
집에서 바라다보이는 오션뷰 또한 최고
아침에 일어나 커튼을 걷어내면 시원하게 보이는 파란바다
전날의 피로를 날려버릴만큼 기분이 상쾌해지는 마법의 순간
홍콩이라고 모두 다 오션뷰를 보며 살수있는것은 아닌걸 알게된 순간부터
나는 내가 살고있는 이곳을 더 사랑하게 되었다.
매일 보는 모습이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라다보게 되는 풍경
이제 그만 감동할 때도 되지 않았나 싶으면서도
늘 볼때마다 처음 보는 사람마냥 좋아하는 나_
금요일 여행을 떠나서 정리하고 짐싸고 바빠죽겠는 순간에도
오늘도 이쁘네 아 ... 기분좋다 하고 앉아있으니
짐은 언제싸나? 싶지만 뭐 별거있나?
이런게 인생이지로 훈훈하게 마무리하려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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