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의 마녀가 죽었다

TV BOX의 수많은 리스트들중에서 뭐지? 하며 우연히 보게되었던 영화_  물 흐르듯 잔잔하게 조용히 펼쳐지는 스토리로 

보고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으로 지금도 기억되는 영화 ☺  일본 특유의 감성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강력 추천합니다.

영화 보는 내내 나도 모르게 나의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되었는데 지금은 곁에 안계시는 외할머니가 참으로 많이 생각났던

리뷰를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 뭐가 좋은지 결정을 할수 없었기에 나에게도 기록 느낌으로 남겨두자! 쪽으로

모르고 봐야 좋은 영화도 있고, 때로는 알고 보더라도 좋은 영화도 있다. 중요한건 역시 영화는 직접 봐야 제 맛이라는 점

영화의 이미지캡쳐나 내용을 적는것 둘다 스포일러가 될수 있기에 적어도 아직 안 보신 분들을 좀 더 배려해야 하나 고민중 

포스팅을 보고 마음이 가시는 분들께서는 마지막은 직접 영화를 보시고 확인하시길 바래봅니다.  :D